-
가위 눌리는이유 그리고 예방하는 법 (feat. 샤머니즘)핫이슈/낯선 정보통 2020. 1. 26. 07:30
안녕하세요. 별빛 주인장이에요:)
행복한 명절 설이 다가왔어요! 가족과 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자다 보면
이 가는 사람
잠꼬대 하는 사람
코 고는 사람
(드럼통을 삶아먹었는지.. 아주 미칩니다.)
가위 눌리는 사람
한편의 오케스트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컨디션 여부보다도 가위는 눌리는 사람만 눌리더라구요.
도대체,
가위는 왜 눌릴까요?
오늘은 가위눌림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볼게요:)
가위눌림이란 무엇인가요?
사전적 정의는 '자다가 무서운 꿈에 질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답답함을 느끼다'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반면, 의학적으로는 '수면 마비'라고 부르고, 수면 시에 전신의 탈력과 의식의 각성이 동시에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수면 마비는 사전에 잠들기 직전이나 아침에 깨어났을 때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으로
렘수면 시 근육마비가 각성 상태에서 나타는 것입니다.
렘수면이란 꿈꿀 때로, 뇌의 활동을 활발히 하지만 대신 몸은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바로 이때 우리는 가위에 눌렸다고 느낍니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긴장, 근육 반사 기능들도 저하가 되기 때문에 과격한 꿈을 꾸어도 움직이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렘수면 상태에서는 호흡을 멈추게 하는 일도 있어 강한 숨 막힘을 느끼거나
흉부에 압박을 느끼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 의지에 상관없이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는 감각을 느끼고,
사람은 공포감에 휩싸이게 되어 귀신이나 공포스러운 존재를 보거나 소리를 듣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꿈을 꿀 때 근육마비로 움직이지 못하고, 숨 막힘을 느껴
공포감에 휩싸여 상상력에 의한 공포스러운 존재를 보거나 듣는 것이
의학계의 설명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눈치채셨듯이
의학적으로도 수면 마비의 발생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위눌림의 원인은?
보통 가위는 평소에 많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가위눌림을 자주 유발합니다. 그래서 스포츠 선수들 가운데 가위눌림을 자주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는, 여행 이동 중이나 숙박지에서도 가위눌림이 많은 편입니다.
이동에 따라 피로 누적 및 새로운 환경에서의 잠자리는 뇌를 흥분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가위눌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위눌림 예방법
의학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여가활동을 통해 해소하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올바른 수면 습관을 유지함과 동시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 마비에서 오기 때문에 자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몸의 이완을 돕는 반신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는데 가위에 자주 걸린다고 한다면..
샤머니즘(?)의 힘을 빌어 실생활에 쉽게 실천 가능한
저만의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첫째, 머리 눕는 방향입니다.
핸드폰 나침반을 이용해 머리눕는 방향이 북쪽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북쪽은 귀신들의 방향이에요. 남쪽 혹은 남서쪽으로 베개 놓는 방향을 바꿔보세요.
두 번째, 머리맡에 호랑이 정면 사진을 놓거나, 이불 밑에 깔고 주무세요.
호랑이는 귀신이 싫어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호랑이 정면 사진을 보면 귀신이 무서워서 달아난다고 합니다.
가위눌림으로 부터 절실히 벗어나고 싶은 분은
한번 시도해보세요.
아래는 제가 참고한 유튜브 영상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r8xudbRJcfQ&t=182s
샤머니즘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지만
검정고양이를 키우게 된 친구가 가위눌림이 줄어들었단 얘기를 듣고 많이 놀랬습니다.
평소 운동도 하던 대로 하고 피곤함도 다르지 않았는데 말이죠.
예부터 고양이는 영물로, , 호랑이처럼 귀신을 쫓는 검은색을 띨수록 퇴마력을 갖는다고 봤기 때문이죠.
의학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현상들은
조상들의 지혜를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달아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핫이슈 > 낯선 정보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수성가 손금 재물을 부르는 손금 파헤치기 (0) 2020.01.29 신살 3탄_백호살(白虎) 예측 불허의 용맹한 기개 (0) 2020.01.23 신살 2탄_화개살 고독한 명예 그리고 예술가 (0) 2020.01.22 신살 1탄_괴강살 우두머리의 극강의 힘 (0) 202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