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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4탄_국내 폐렴 확진상황 및 예방법핫이슈/실시간 2020. 1. 29. 06:30
안녕하세요. 별빛 주인장이에요:)
전세기 관련 소식 먼저 알려드릴게요.
국가에서 우한으로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700명 가까운 교민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 세계 투입 국가는 현재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일본, 한국 총 6개국입니다.
전세기에는 중국 국적자는 가족이라도 탑승이 불가하며
감염 증상자도 탑승이 불가합니다.
성인 기준 30만 원의 탑승권 비용을 기한까지 이체하여야 하며,
귀국 후 최소 14일간 격리할 것을 동의한 사람에 한하여만
전세기 탑승이 가능하다고 명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6개국에 포함되어 전세기를 띄울 만큼 정부의 발 빠른 대처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충분히 가질만하지 않나요.
중국의 우한 폐렴 상황과 국내 유입된 중국인 현황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우한 폐렴 3탄_중국 현지 상황 및 국내 중국인 유입 현황
https://anpanmen.tistory.com/11
서론이 다소 길어졌는데요.
오늘은 국내 폐렴 확진 상황 및 개인적 차원에서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국내 폐렴 확진 상황
세 번째 감염자가 20일에 입국했음에도 증상을 숨기고
'강남-일산-한강'을 활보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요.
그가 머물렀던 신사의 성형외과, 강남의 호텔, 한강의 편의점까지
모두 방역작업을 치렀다고 합니다.
일산의 식당과 카페를 다녀갔다고 하는데,
자세한 가게 이름이 밝혀지지 않아 일산 주민으로서 다소 게름 직합니다.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여론의 요청에 따라
국내 확진자의 동선과 가게 명칭을 언론에 공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우한 폐렴은 감염병 재난 위기 중 어느 단계에 속할까요.
'경계'단계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한 폐렴의 전염성이 아주 높고, 무증상에서도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국가 차원의 대처와 현재 위기 수준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개인차원의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 까요?
예방법
김우주 교수(고려대학교 감염내과)는 비말 감염(기침과 재채기로 인해 공기 중 수분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재채기 예절
마스크 착용
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Kf-80 이상을 쓸 것을 권고했습니다.
시중에는 Kf-80 이상으로는
Kf-80, Kf-94, Kf-99, N95 네 종류가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각막의 얇은 층을 통한 바이러스 입자가 흡착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기간 동안에는
수영장, 목욕탕과 같은 장소도 피할 것을 김우주 교수는 밝혔습니다.
우한 폐렴의 잠복기는 14일로 무증상 시에도 전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중국 우한 방문 후 14일 이내 증상이 발생 시
보건소나 혹은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하시길 바랍니다.
병원은 오히려 더 많은 감염을 초래할 수 있으니 1339를 이용하세요.
포스팅을 위해 자료조사를 통해 가장 안타까웠던 점 중 하나는
완벽한 예방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쓰는 마스크는 KF94 기준 0.4 마이크로미터를 94%로 차단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평균 입자는 0.1~0.2 마이크로미터라고 합니다.
그래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서로 간의 예방을 위한 최선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남겨주세요.
큰 힘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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