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1탄_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교 및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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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빛 주인장이에요:)

다들 설 잘 보내셨나요? 

설 기간 동안 화두는 다름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꼭 숙지해야 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내 가족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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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총 5개의 시리즈로

1탄_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사스, 메르스와 비교 그리고 증상

2탄_우한의 실체, 각국 의료진 견해 및 경고

3탄_중국 현지 상황 및 국내 중국인 유입 현황

4탄_국내 폐렴 확진 상황 및 예방법

5탄_우한 폐렴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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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팩트에 근거한 내용으로

우한 폐렴에 대한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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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화난 수산물 도매시장

쉽게 우한폐렴으로 지칭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2003년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와 마찬가지로

박쥐에서 감염되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사스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변종된 '2019-nCOV'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감염 (재채기나 기침으로 바이러스가 공기 중의 수분을 통해 전파) 뿐만 아니라

최근 연구진 결과를 통해 각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음을 명시하였습니다.

 

국내 김우주 감염내과 교수의 인터뷰 "각막을 통해서도 우한 폐렴 감염 가능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685988

"'우한 폐렴', 각막 통해서도 감염 가능해···현재까지 사망률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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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사스, 메르스 비교

지난 2003년 사스에는 중국인 입국금지와 국가적 비상사태를 선포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스를 잘 대처한 나라로 선정될 만큼 국민에게 안심을 주었습니다. 

2019년 우한 폐렴의 경우

안타깝게도 국제 정세 및

중국 춘제와 국내 설 명절이 겹치면서 

'중국인 입국 금지' 허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우한 폐렴에 대한 초동 대처 미흡으로 

사람 간 전염으로 인한 전파는 이미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우한 폐렴은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지난 사스와 메르스에 비하면  치사율은 낮은 편입니다.

(우한 폐렴:3%, 사스:9.6%, 메르스:34.5%)

그러나,

잠복기가 14일로 가장 길며

잠복기간에도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기에는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한 폐렴의 증상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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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증상

단순한 감기 증상처럼

발열, 기침, 가래 등으로 시작하여

폐로 전이되면서 호흡곤란에서 

위장장애, 설사까지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폐렴에서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우한 폐렴은 면역력이 높다고 해서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의 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이를 맞서 싸울 면역 물질이 과다하게 분비하여 

오히려 자기 면역을 해치는 '사이토카인 폭풍'이라는 염증 증상을 유발해 생명의 위협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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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우한 폐렴은 치사율은 3%로 낮지만,

잠복기가 14일인 만큼 무증상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한 여행 또는 우한을 방문한 입국자와의 접촉 후 호흡기 관련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이 아닌 보건소 혹은 질병관리 본부인 1399에 연락하길 꼭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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